월화드라마 '화정' 죽여달라는 서강준에 차승원 '눈물'...이연희 의미심장 발언에는 '당혹'

입력 2015-05-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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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사진=mbc)

월화드라마 '화정' 차승원이 이연희의 정체를 알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MBC 측은 정명(이연희)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 월화드라마 '화정' 1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홍주원(서강준)은 광해(차승원)에게 "이 일을 끝내셔야 합니다. 소신을 부디 죽여주시옵소서"라고 간청하고 눈물을 머금은 광해는 "교리 홍주원에게 대역죄를 물어 국법에 따라 참수할 것이다"라고 명한다.

주원의 아버지는 홍영(엄효섭)은 "아니되옵니다. 그럴 수는 없사옵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참수 위기에 놓인 주원을 구해야 하는 정명은 '나리의 임금과 화기도감을 지켜낼거란 말입니다'라고 다짐한다.

특히 정명은 광해에게 "진짜 진실을 말해드리죠. 전하께서도 절 이미, 알고계셨습니다. 오래전부터 말입니다"라고 말하고 이후 광해는 놀라운 사실을 접한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인목대비(신은정)는 어린 정명이 끼던 팔찌를 접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앞서 정명은 어머니 인목대비를 찾아가기 위해 경운궁 군사들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팔찌를 떨어뜨렸고, 군사들은 이를 습득했지만 인목대비 앞에서 이를 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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