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쇼케이스] 구하라 “‘카라 외모에 물 올랐다’는 칭찬 너무 기뻐”

입력 2015-05-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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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가 26일 오후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카라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걸그룹 카라가 이번 앨범 발매 후 듣고 있는 칭찬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카라의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앨범 발매 후 주변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구하라는 “‘카라가 물이 올랐구나’라는 칭찬을 듣고 있다”며 “저희가 정말 자기관리를 열심히하고 있었다. 이번 앨범에서도 성숙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꾸준히 노력했는데 ‘카라가 외모에 물 올랐구나’라는 칭찬을 듣자 너무 기뻤다”고 답했다.

한승연은 “‘드림콘서트’에서 여러분들에게 처음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많은 분들의 댓글이 폭발했다”며 “너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신곡에 대해 많은 사랑을 이미 보여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카라의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는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타 라이트(Starlight)’, 긴장감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큐피드(CUPID)’,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그땐 그냥’이 수록됐다. 또 디스코 느낌의 리듬이 중독성 있는 ‘아이 러브 미(I Luv Me)’, 귀여운 가사가 매력적인 ‘피카부(Peek-A-Boo)’,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드림러버 (Dreamlo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카라의 타이틀 곡 ‘큐피드(CUPID)’는 K-POP의 떠오르는 별인 e.one과 EJ.SHOW가 카라를 위해 콜라보레이션한 곡이다. 셔플 기반의 신나는 리듬과 도입부의 신스 라인이 인상적이다. 마음에 드는 남성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서는 여자들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카라는 26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했으며 타이틀 곡 ‘큐피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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