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美임상 3상 승인에 이틀째 강세

입력 2015-05-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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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이틀째 강세다. 자회사인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Invoss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3상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오롱은 전 거래일보다 12.29% 오른 7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의 자회사이자 미국 현지법인인 티슈진(TissueGene)은 지난 FDA와 인보사에 대한 임상 3상 수행계획 사전평가(SPASpecial Protocol Assessment)를 종료하고 임상 3상 진입을 확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임상 3상 진입은 세계 최초다.

3상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실험의 거의 마지막 단계로 3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최종적으로 신약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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