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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에도 ▲고유가 ▲환율하락 ▲내수 부진 등 ▲중국 석유화학 시장의 공급과잉 ▲중동 신증설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ㆍ고객가치 중심으로 업무 우선순위를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업, 생산, R&D가 한 팀이 돼 시장과 고객 관점에서 사고하고 행동함으로써 경쟁사와 차별화 되고, 또 고객이 인정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사장은 "올해는 이러한 시장과 고객 관점의 사고와 행동을 바탕으로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확보 ▲성과지향적 R&D ▲고객만족 활동 강화 ▲조직문화 변혁 등의 5대 과제를 철저히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