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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영국 왕실에 25년 만에 공주가 태어났습니다. 영국 윌리엄 왕자(32)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33)이 지난 2일 오전 8시 34분(현지시간) 런던 시내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습니다. 2011년 봄 웨딩마치를 올리고 2013년 첫 아들 조지 왕자를 낳은 이들 부부에게 둘째 아이가 됩니다.
태어난 딸에게는 ‘프린세스(공주) 오브 캠브릿지’라는 칭호가 주어집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왕실에서 공주 칭호를 가진 여아가 태어난 것은 1990년 유진 공주의 탄생 이후 25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