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소속 투수 오승환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유리는 소녀시대의 5번째 공식 커플이 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1월 1일 윤아를 필두로 소녀시대 멤버들은 더 이상 '소녀'가 아니라는 듯 하나둘씩 사랑에 빠졌습니다. 먼저 윤아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고요, 이틀 뒤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의 열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해 4월에는 티파니가 그룹 2PM 멤버 닉쿤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2달 뒤에는 맏언니 태연마저 엑소 백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죠. 이쯤 되면 그룹 이름을 소녀시대에서 '연애시대'로 바꿔야 하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