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소녀시대? NO 지금은 연애시대”

입력 2015-04-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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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片=newsis

“지금은 소녀시대? NO, 지금은 연애시대”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 선수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소녀시대 멤버들 대부분이 핑크빛 연애중이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지난 해 12월 지인의 모임에서 만났고 서로 호감을 보이면서 만남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연, 수영, 효연, 티파니, 써니, 유리, 윤아, 서현 등 8명의 소녀시대 중에 6명의 멤버들이 연애를 하고 있다.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교제했다. 지난 2014년 1월 1일 두 사람의 열애중이라고 보도됐고, 양측은 재빨리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사귀고 있다. 앞서 수영은 정경호와 교제 사실을 부인했지만, 지난 1월 또 다시 연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곧바로 만남을 시인했다. 윤아와 수영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동반 출연, 아이돌의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도 사업과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고 있는 타일러 권과 열애중이다. 앞서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열애를 부인했지만, 소속사와 미묘한 갈등을 겪은 후 당당하게 만남을 인정했다.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사업에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녀의 서포터로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티파니와 닉쿤도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외국에서 생활했고, 살아왔던 환경이나 생활방식이 비슷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효연은 작가 김준형과 열애중이라고 보도됐지만, 이미 헤어진 지 오래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태연과 엑소 백현도 선후배의 우정과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자동차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활동하는 모습에서 응원하고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친해졌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써니와 서연을 제외하고는 소녀시대 멤버들 대부분이 연애중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0일 일본에서 싱글 ‘Catch Me If You Can’을 발표하고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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