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연합뉴스)
오승환의 생애 첫 염색이 유리 때문이었을까.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승환은 지난달 8일 새 시즌을 앞두고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한신의 수호자’ 오승환은 생애 최초로 머리에 갈색염색을 하고 나타나 마운드에 섰다. 오승환은 ‘돌부처’라는 별명답게 외향적은 부분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이날 머리에 살짝 물을 들인 것에 대해서는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미소로 화답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한 매체는 20일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승환과 유리는 차량 등에서 몰래 만나는 비밀 데이트 대신 공개된 장소에서 일행과 함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