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정책금융 역할 강화 태스크포스 구성

입력 2015-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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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7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산업은행, 한국개발연구원, 은행연합회, 시중은행, 벤처협회 등이 참여하는 정책금융 역할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는 앞으로 3개월간 매월 2회씩 회의를 열어 정책금융과 관련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각 정책금융기관별 의견을 조율하며 민간금융사와 연계하는 등 역할을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책금융 이용기업들이 궁극적으로 민간금융시장을 이용하는 단계까지 연결하는 연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TF에서 논의된 내용은 하반기에 금융개혁회의에 보고 후 관련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금융혁신 #금융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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