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은행연합회 '기술금융 종합상황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잠정) 은행들의 기술금융 대출잔액은 19조89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출건수도 한달만에 9164건이나 늘어나 3만건을 넘어섰습니다.지난해 7월 본격 도입된 기술금융은 정부의 적극적인 유도정책에 힘입어 건수, 잔액 모두 가파르게 급증했습니다. 기업은행이 대출건수와 금액이 각각 8373건, 5조462억원에 달해 선두를 달렸습니다. 국민은행은 5522건의 기술금융으로 통해 3조38959억원을 지원, 신한은행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