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용화, 무려 9번째 출연?… "김종국 잡으러 왔습니다"

입력 2015-04-12 15:5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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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류 스타들이 '런닝맨'에 총출동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정일우, 정용화, 이홍기가 출동해 한류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이 무려 아홉 번째 '런닝맨' 출연인 정용화는 그동안 '런닝맨'에서 갈고 닦은 미션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런닝맨'의 독보적인 존재인 김종국을 상대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정면대결을 선보인 것. 또한 이들 사이에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될 때마다 지켜보던 런닝맨 멤버들은 두 손을 번쩍 올리며 환호를 쏟아내기도 했다고.

한편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홍기는 의욕 가득한 마음과는 달리 '런닝맨' 신(新)불운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이에 이홍기는 “나는 오늘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하소연을 해 '런닝맨'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용화는 김종국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또 이홍기는 불운의 아이콘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