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지난 1분기 46개 신흥국의 경제성장률이 평균 4.0%로, 전 분기의 4.5%에서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4분기의 3.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다른 기관들도 수치는 차이가 나지만 비슷하게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고 FT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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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고개 숙인 신흥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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