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자립 지원 방식 장애인 자원봉사 실시

입력 2015-04-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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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종철 부산 남구 구청장 , 신중용 부산 남구 장애인협회장(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7일 부산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쌀과 우리밀 쿠키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탁원 창립 6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됐다. 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생산된 쌀 1000포(10kg, 2200만원 상당)와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리밀 쿠키 250박스(500만원 상당)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예탁원은 2012년부터 4년째 비장애인 위주의 주택구조를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장애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영업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나눔재단의 창립일이자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장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형식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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