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일 대비 2.17%(4500원) 오른 21만20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1.9% 증가한 124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이유는 주력제품 MEG 의 시황 강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춘절기간 중 폴리에스테르 수요 강세와 중국 석탄 MEG 설비의 가동률 약세로 1분기부터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현재 1791 억원으로 추정되어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시황도 1,2월 대비 3월이 가장 좋았고 역내 정기보수 다수진행이라는 호재도 있기 때문에 2분기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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