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서인국 '야생남' 등극… 혹시 전직 뱀장수?

입력 2015-03-28 15:0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서인국이 '정글의 법칙'에서 야생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서인국과 손호준 등 병만족이 생존도구를 찾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서인국은 이날 방송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뱀을 무서워 하지 않고, 오히려 잡으려는 야생남의 모습을 드러낸 것. 이날 큰 뱀을 발견한 서인국은 "이 뱀 잡아가면 모두들 좋아하겠지?"라고 언급했다.

실제 뱀을 보고 도망하는 손호준에게 "형, 이 뱀은 안 물어"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뱀은 실제 독성이 없는 뱀으로 밝혀졌다. 의외의 면모를 보여준 서인국은 '응답하라' 시리즈 전후편을 함께 담당한 손호준과 활발한 모습으로 정글의 법칙에서 톡톡한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서인국 야생남일세", "정글의 법칙, 손호준에 서인국에 풍년일세", "정글에 법칙, 에이핑크 은지도 데려오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