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첫 방송부터 시청률 대박…최지우 효과?

입력 2015-03-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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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가 합류한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편’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평균 10%(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12.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여행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H4와 이서진, 최지우가 출연해 이들의 그리스 여행 준비과정이 공개됐다. 특히 초보 짐꾼으로 변신한 최지우는 H4에게 특유의 애교를 선보였고, 직접 만든 영어 공부 노트부터 가이드 북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76세 원로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배우 이서진이 짐꾼으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그리스편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합류해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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