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캡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문턱에서 바르셀로나의 '창' 메시와 맨체스터시티의 '방패' 조하트가 만났습니다. 두차례 경기에서 조하트는 메시의 결정적인 슈팅을 수차례 막아 화제가 됐는데요. 조하트는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얄린 1차전에선 PK를 19일에 열린 2차전에선 동물적인 감각으로 메시에게 연속 굴욕을 안겨줬습니다. 비록 조하트의 소속팀인 맨체스터시티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지 못했지만, 그의 눈부신 선방 만큼은 축구팬들에게 계속 기억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