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수도권 영업력 강화를 위해 서울 삼성동 지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은행 삼성동지점은 김 행장 취임 이후 광주은행이 서울에 개점한 첫 번째 점포로 181㎡규모의 공간에 지점장을 포함한 직원 5명이 근무한다. 광주은행은 이번 개점이 수도권 영업력 강화의 교두보로써 충분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서 김 행장은 "서울 지역에는 광주은행의 잠재고객인 광주전남 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무척 많이 있다"면서 "광주은행 소형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