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전현무 “김지석 제일 만만…학력 검증해봐야”

입력 2015-02-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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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뇌섹남’ 전현무가 김지석을 가장 만만한 출연자로 꼽았다.

전현무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서 제일 만만한 사람은 김지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이 사람은 왜 우리 프로그램에 왔는지 모르겠다. 학력을 검증해봐야 할 것 같다. 그나마 믿고 의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이장원이 가장 견제된다. 독창적인 질문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뇌섹남은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난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벌이는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전현무는 조선일보, YTN, KBS 3사를 최종합격해 ‘언론고시 그랜드슬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석은 영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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