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조각난 마음을 찾기로 결심

입력 2015-02-1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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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킬미 힐미’ 지성이 조각난 마음을 완성시키기로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ㆍ연출 김진만 김대진)’ 12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서태임(김영애)를 찾아가 자신의 병을 고백했다. 차도현이 앓고 있는 분리성 해리장애에 대해 알고 있던 서태임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사람에게 승진그룹을 맡길수 없어”라며 차도현을 미국으로 보내려 한다. 이에 차도현은 “여기 남겠습니다. 남아서 할 일이 있습니다”라며 서태임의 명령을 거부했다.

또한 차도현은 “제 마음이 왜 산산조각이 나있는지. 그 조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을 생각입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조각난 마음을 완성시키고 어떤 마음을 찾는지 지켜볼겁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1년 전 어린 차도현과 함께 있던 그 아이의 얼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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