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캡쳐)
샤넌이 애국가 트레이닝을 받았다. 프로농구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르기전에 노래를 숙지하기 위해서다.
10일 KBS1에서 방송된 이웃집 찰스에서 샤넌은 소속사 직원에게 "동해물과가 뭐야? 무궁화?"이라고 물어봤다.
샤넌은 "항상 영국에서는 장미라서.."라고 밝혔는데, 무궁화가 어떤 꽃인지를 휴대폰 인터넷을 통해 찾았다.
이어 샤넌은 "삼천리가 뭐야? 화려강산은 뭐야? 보전? 열어달라고?"등의 말을 이어갔다.
샤넌은 보컬 트레이닝을 30분 이상 이어 갔는데, '해' 발음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샤넌은 "한번도 불러본적 없고, 들어본적만 있는데, 외국인이 불러도 되나?"라며 "한국말에서 제가 뭐가 틀린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샤넌을 접한 네티즌은 "샤넌, 애국가 연습 어렵겠네", "샤넌, 무궁화가 뭔지 찾아봤네", "샤넌, 삼천리는 또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