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런닝맨' 캡처)
김지수.
김지수와 송지효의 인연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최소 10년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들이 등장, 추억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수는 송지효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했다. 송지효는 10년 전 같은 소속사였다며 “친구가 아니라 친한 언니다. 술로 친해졌다”고 김지수를 소개했다.
이때 김종국은 “나 터보 데뷔할 때 음악프로그램 MC였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당시 방송 영상에서 김지수는 신인그룹 터보를 소개했고, 김종국은 김정남과 함께 ‘나 어릴적 꿈’을 부르는 풋풋한 신인시절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오현경이 지석진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김지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수 저런 모습이 있었네", "김지수 송지효랑 술 얼마나 마셨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