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두투어,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15-01-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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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9시5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350원(1.3%)오른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7700원까지 오르며 250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이날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2% 증가한 37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21% 늘어난 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연결 영업이익 역시 더이상의 인바운드 충당금이 발생하지 않아 별도 영업이익보다 더 증가한 45억원 수준을 보일 것”이라 내다봤다.

지 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동남아와일본 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세월호 이연 수요로 인한 ‘특급회복기’가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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