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전력망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북송전주 광명전기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광명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94% 오른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선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대북 소식통은 "러시아가 북한의 낡은 전력망을 바꿔주는 대가로 북한의 희토류를 받은 사업을 북한과 러시아가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200억~3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2조~33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주식시장에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대(對)독일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관주들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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