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지성, 페리박 변신 ‘차진 전라도 사투리’ 연기 폭소

입력 2015-01-14 22:12

  •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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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지성이 페리박 캐릭터를 선보였다.

14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자신의 다중 인격 가운데 악랄한 면모의 신세기(지성)를 불러내기 위해 고의적으로 폭력을 당했으나 페리박(지성)이 등장했다.

차도현은 이날 안국(최원영)으로부터 복부를 가격당했다. 분노로 인해 신세기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의외로 페리박이 표출됐다.

차진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페리박으로 분한 지성의 연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페리박은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배를 주겠다. 그 배에 당신의 이름을 새겨주겠다”는 제안에 솔깃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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