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조커 분장중 거울 귀신 발견…바닥 누워 대성통곡

입력 2015-01-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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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재석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나 홀로 집에'에서 대성통곡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나 홀로 집에' 특집에서는 여의도 MBC를 털기 위해 나선 유재석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텅 빈 방송국을 털려는 계획을 세웠고, 당초 서래마을 등 범행 타겟을 물색하던 멤버들은 결국 '아무도 없는 곳'이라며 MBC를 목표로 정했다.

유재석은 분장실 미션에 도전했다. 제한 시간 5분 안에 조커 분장을 마쳐야 하는 미션이었다. 유재석은 긴장 가득함 속에 분장을 하다가 거울 뒤로 등장한 귀신을 발견했고, 크게 놀라 바닥에 누워 통곡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 진짜 놀랐겠다” “유재석 대성통곡 웃으면 안 되는데 웃기다” “알아도 놀랐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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