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4일 발생한 통신장애에 대해 "일단 디도스 공격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30분 동안 갑작스러운 LTE 서비스 오류 현상을 겪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4시 50분인 현재 LTE 서비스는 완전히 복구가 됐으며 지난번 SK브로드밴드 먹통 사건처럼 디도스 공격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조만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에도 갑작스러운 통신자애로 가입자에게 요금제에 비례하는 보상금을 지급해 1000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