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나영석 PD ‘어촌이랑 어울리지 않은 장근석 찜한 이유?’

입력 2015-01-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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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사진='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 이어 '삼시세끼-어촌편'이 화제다. 더욱이 등장 인물은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다.

당초 '삼시세끼'는 첫 방송 당시 이서진조차 "프로그램 망할 것 같다"고 표현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게스트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과 함께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은 큰 인기를 끌었고 이 같은 인기는 '삼시세끼 어촌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등장인물인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은 친분이 두터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에 아시아의 프린스로 불리우는 장근석은 프린스(왕자)라는 별명과 어울리지 않게 출연 이유에 대한 의아함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한류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장근석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시세끼 어촌편 수출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한 것이란 분석이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바다가 나인지 내가 바다인지 모를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등이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낚시를 하는 장면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1월 16일 첫 방송'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 첫 방송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정말 익살스럽네" "삼시세끼 어촌편, 고생 엄청나게 할 듯" "삼시세끼 어촌편, 겨울이라 더 장난 아닐 듯 하다" "삼시세끼 어촌편, 웬지 버라이어티와는 다 안 어울려보임" 등과 같은 다양반 반응을 나타냈다.

'삼시세끼 어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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