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재무구조 개선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범양건영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수는 323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0원이다. 신주는 내년 2월4일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2년 10월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고, 올해 5월7일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며 "이번 출자전환은 회생절차 중 실명증표 미비 등의 사유로 진행되지 못했던 회생채무에 대한 추가 출자전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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