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펀더멘털 측면에서 매수전략 유효 - 우리증권

입력 2006-10-17 13:48

  • 김정화 기자 ks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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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7일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00원을 유지했다.

정승교 연구원은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 및 전략적 가치 상승으로 인해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높으며,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은 안정적인 재무구조, 견조한 EBITDA 창출, TV포털의 성공적인 시작, IPTV 성장 잠재력 등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략적 가치 상승은 조만간 본격화될 결합서비스에서 360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초고속인터넷이 통신방송 결합서비스 등의 중요한 단초가 된다는 점에서 가입자 가치는 상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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