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프리츠 소속사 "뮤직비디오 전면 수정… 입장 표명할 것"

입력 2014-11-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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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투브 캡쳐)

'나치 의상'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신인 걸그룹 프리츠의 소속사가 오는 17일 공식입장을 표명한다.

16일 프리츠 소속사 측은 문제의 '하켄크로이츠'를 연상케 하는 완장 의상을 입은 뮤직비디오를 전면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상으로 국내외적으로 비난이 들끓자 소속사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프리츠는 이달 초 부산경마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하켄크로이츠를 연상케 하는 완장을 차고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외신으로까지 전달돼 보도됨으로써 국제적인 망신을 샀다는 안팎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프리츠 소속사, 17일 공식입장엔 어떤 말 할까", "프리츠, 제대로 이름 알렸네", "프리츠, 방송 출연 정지시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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