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장관상엔 수원 정보과학고 윤혜원 학생 선정돼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 조한우 사장이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사진=삼천리)
삼천리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갯벌타워와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제13회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인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은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올해까지 총 25만7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도시가스’, ‘깨끗한 도시가스’, ‘유용한 도시가스’를 주제로 포스터 부문이 실시됐다. 전년보다 15개교가 더 많은 총 92개 학교 3만2000여명이 응모했다.
대상격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엔 수원 정보과학고등학교 1학년 윤혜원 학생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경기도지사상과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 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한국가스공사 사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 총 3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단체부문에서도 안양시 동안고등학교 외 3개 학교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36개 학교가 수상했다.
삼천리 조한우 도시가스사업본부 대표는 “도시가스는 매우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생활 필수에너지”라며 “삼천리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스사고 예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