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재무구조 개선 위해 1736억원 규모 유형자산 처분

입력 2014-10-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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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디에스네트웍스에게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예정지 3-2블록(3만8896㎡) 토지 및 건물을 1735억5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산총액 대비 7.72%에 해당하는 규모로 처분예정일자는 잔금지급 완료예정일은 오는 2015년 6월30일이다.

회사 측은 "이날 매매계약을 체결하는데 계약금 174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라면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3-3블록은 매각 진행중으로 추후 확정되는 시점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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