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 소재부문 조남성(왼쪽) 사장과 임원진이 안양시 ‘평화의 집’을 찾아 초등학생들과 함께 아동용 원목 책상을 만들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책상은 평화의 집 아동들을 위한 학습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 의왕사업장은 2008년부터 아동보육시설인 평화의 집과 결연을 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CEO, 임원진 봉사활동을 비롯해 부서 단위 활동,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왔다.
이외에도 삼성SDI 소재부문은 의왕, 수원, 구미, 여수, 청주 등 각 사업장의 140여개 봉사팀이 전국 75여 곳의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이웃 성금’ 제도를 통해 매년 5억원 이상의 기금을 사회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해마다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문화, 환경, 의료에 이르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