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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원형탈모 치료제들은 효과는 있지만 장기 복용 시 안전성 문제가 있습니다. 이 한계를 극복한 안전하고 유효한 치료제를 개발하겠습니다.” 이봉용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6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에서 원형탈모 치료제 ‘보니피모드‘(프로젝트명 NXC736)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기존 야누스키나제(JAK) 억제제의 부작용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목표”라고 밝혔다. NXC736은 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4(S1PR1&4)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경구용
“예전에는 4기 폐암 환자에게 미래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직장 복귀나 육아 계획까지 이야기할 수 있는 환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홍숙희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최근 본지와 만나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 목표가 생존 기간 연장을 넘어 환자가 자신의 삶을 유지하고 계획할 수 있는 단계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도입 10주년을 맞은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는 이러한 변화를 이끈 대표 치료제로 꼽힌다. 과거에는 1·2세대 EGFR 티로신키나아
전 세계 암 사망 원인 1위인 폐암 치료가 ‘생존 연장’을 넘어 ‘장기 생존’과 ‘완치 가능성’까지 바라보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치료제 발전 기반으로 조기 진단부터 전이성 치료까지 전 주기 치료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국내 허가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폐암 치료 전략 변화와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이지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폐암은 여전히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