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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내년 초부터 자체브랜드(PB) 제품 40여종 가격을 최대 25% 인상한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내년 1월 1일부터 과자·음료·디저트 등 PB제품 40여종 소비자가격을 인상하는 내용을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세븐셀렉트 누네띠네'는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오른다. '착한콘칩'은 1000원에서 1200원, '고메버터팝콘'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된다. 세븐일레븐 측은 제조사 측의 원가 인상, 인건비·원자재 비용 인상 여파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농심 ‘분식 in 크리스마스’ 운영...하루 4회 시식행사장 인기폭발 대한제분ㆍCJ프레시웨이ㆍ조인...빵ㆍ간편식ㆍ반숙란 시식홍보 매일 황금알ㆍ경품 이벤트 주목...에그테크 코리아 사흘째 성황 국내 최초 계란 전문 박람회 ‘에그테크 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가 사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장은 양질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계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거나 계란으로 만든 먹거리 메뉴를 현장에서 체험하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투데이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에그테
하루 평균 1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한국인의 주머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내로 수입되는 커피 수입물가가 기후 변화로 인한 원두 생산량 감소와 원화 가치 하락 등으로 가파르게 뛰고 있어서다. 커피 뿐 아니라 닭고기 등 주요 식품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1월 커피 수입물가지수는 원화 기준 379.71(2020년=100)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3.6% 오른 수치다. 환율 영향까지 반영하면 커피 수입물가 가격은 5년 동안 거의 4배로 뛴 셈이다. 2021년 초까지 100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