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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식품기업이 올해도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식품업 본연의 특성을 살린 지역농가·농부와의 상생에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 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가장 최근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과 결과(2023년 기준)’에 따르면 최우수 명예기업은 총 30개사로 집계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위원회는 2011년부터 매년 1회 전년 실적을 바탕으로 산정해 공표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시작한 이후 3개년 이상 연속해 최우수 등급
'막걸리 1위' 서울·수도권 70%, 전국 40% 점유율 당일제조·당일유통 원칙...장에 좋은 효모균 함유 MZ세대 소통 위해 최근 성수동서 막걸리 파티도 누구나 알고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에는 흔히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국민 술’로 불리는 막걸리 중에서도 ‘국민 막걸리’를 찾는다면 대다수가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를 꼽는다. 일 년에 2억 병가량 꾸준히 팔리는 장수 생막걸리는 오랜 기간 사랑받은 장수 K푸드다. 장수 생막걸리는 정식 브랜드로 세상에 나온 건 1996년이지만, 좀 더 거슬러 올라 가면 약 120년의
한화그룹이 단체급식업체 2위인 '아워홈' 인수에 팔을 걷고 나서면서 딜 성사 가능성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인수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면서 자금 조달에 힘을 싣고 있지만 변수도 만만치 않다. 29일 투자은행(IB)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아워홈 지분 100% 인수를 목표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크레딧솔루션이 재무적투자자(FI)로 나서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측은 아워홈 지분 100%의 가치를 1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