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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가장 주목받는 거리 중 하나인 연무장길. 노란색 숫자 ‘29’가 새겨진 건물이 등장했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가 선보인 오프라인 매장 ‘이구홈 성수’다. 무신사가 본사가 있는 성수에 또 다른 거점을 마련했다. 패션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집합소다. 공식 개점을 이틀 앞둔 18일 방문한 이구홈 성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소품으로 가득했다. 294㎡(약 85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취향 만물상점’을 콘셉트로 조성됐다. ‘이구홈(29CM HOME)’이란 이름에 맞게 △그리팅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그룹의 ‘남매 갈등’이 확산일로다. 창업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지분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낸 것이다. 18일 콜마비앤에이치 등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윤 회장은 2019년 12월 윤 부회장에게 콜마그룹 지주회사 콜마홀딩스의 주식 230만 주(현재는 무상증자로 460만 주)를 증여했다. 이로써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의 주식을 31.75%
레인부츠에 재킷ㆍ판초ㆍ우양산까지 비수기 여름 장사 속 틈새 수요 공략 이른 장마, 높은 일교차, 스콜성 소나기 등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로 인해 레인웨어(Rain Wear) 수요가 늘고 있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1위 기업 무신사의 최근 일주일(9~15일) 검색량 증가율은 △레인부츠(583%) △우산(352%) △레인재킷(415%) 등 우천 관련 상품이 대부분으로, 지난해보다 검색량이 크게 늘었다. 이는 예년보다 빠른 장마 예보와 잦은 비 소식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게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