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국 다저스타디움에 등장한 ‘진로 두꺼비’](https://img.etoday.co.kr/crop/192/120/21640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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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보다 저렴한 가격 책정 LG생건·아모레 초저가 시장 공략 국내 대형 화장품 기업들이 자존심을 낮추는 유통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고물가 속 유일한 활로인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주요 유통채널이 요구하는 맞춤형 상품 공급에 적극적이다. LG생활건강(LG생건)은 21일 이마트 전용 화장품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글로우업)를 출시했다. 글로우업은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며, 모든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이 4950원으로 균일하다. 이를 두고 화장품업계는 균일가상품 전문점 다이소를 염두에 둔 이마트와 LG생건이 ‘초저가 화장
“맛있는 것 더하기(+) 맛있는 것을 준비해봤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신메뉴를 통해 젊은 고객 유입에 나섰다. 익숙하지만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은 피자와 치킨의 만남이다. 배달메뉴 투톱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담아 ‘투 콤비네이션(two combinatio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노랑통닭 통합교육장에서 ‘투 콤비네이션 미디어 시식회’가 열렸다. 노랑통닭과 신메뉴를 소개하고, 직접 조리해 시식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관형 노랑푸드 대표는 “노랑통닭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연
코로나19 이후 '홈술(집에서 즐기는 술)'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이들의 입맛에 발맞춰 여러 유형의 수입주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와인, 위스키, 하이볼이 순차적으로 유행을 휩쓴 데 이어 최근에는 테킬라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관세청에 따르면 테킬라 수입액은 2020년 253만1000달러에서 2024년 645만5000달러로 약 155% 증가했다. 특히 테킬라 수입 규모는 2022년부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위스키 수입액은 2022년 정점을 찍은 후 2년 연속 소폭 감소했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