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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종목이 31일부터 796개로 확대된다. 대량·바스켓 매매 시장도 이날부터 개시하며 참여 증권사도 2곳 더 늘어난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 종목을 31일부터 796개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애초 800개로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앱클론 △이오플로우 △HLB생명과학 등 관리종목 4개가 제외됐다.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종목은 출범한 4일로 10개로 시작해 △17일 100개 △24일 350개 △31일 796개로 늘어났다. 넥스트레이드는 종목 수 확대에 따라 기관투자자들의 거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다. 연합뉴스가 인용보도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 시 주석이 28일 베이징에서 글로벌기업 CEO들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참석자 명단에 독일 자동차 업체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의 CEO가 포함돼있다. 시 주석과 CEO들의 회동은 중국이 외국 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이다. 최근 중국은 부동산 위기와 투자·소비심리 약화, 외국인 투자 감소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폭탄'에 직면
경상권에서 번진 산불이 27일 오후 들어 60% 이상 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이날 내린 비가 주불 진화에는 한계가 있지만 다른 지역으로 확산을 막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산불 진화율은 63%로 오전보다 19% 올랐다. 경북 5개 지역의 산불영향 구역은 3만5697㏊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의성의 산불영향 구역은 1만2천821㏊(진화율 62%), 안동 5580㏊(63%), 청송은 5115㏊(80%), 영양은 4362㏊(60%), 영덕은 7819㏊(55%)로 파악됐다. 임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