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리박스쿨 늘봄강사' 43명 57개교에 출강…"32명 여전히 수업중"](https://img.etoday.co.kr/crop/192/120/2186051.jpg)
기자가 선택한 주요 뉴스를 보여드립니다.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 43명이 전국 57개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로 출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1명은 수업에서 배제돼 대체 강사가 투입됐지만, 나머지 32명은 여전히 수업을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16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출강한 강사들의 리박스쿨 관련성을 전수 조사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학교에서 리박스쿨 관련 기관과 직접 계약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다만 리박스쿨 관련 기관의 교육을 이수하거나 해당 기관들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 32명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이 절대평가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면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 입시 4년 전인 중학교 2학년 때 대입제도 변화를 알려 대비할 수 있게 하는 '대입 4년 예고제'도 손질이 예고됐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 공약을 설계한 민주당 미래교육자치위원회(교육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교학점제 정책 복원과 고교교육의 질 강화’를 제안했다.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고1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내신 5등급제에 학생·학부모·교사가 혼란을 겪고 있다. 올해 고
일반대와 전문대학의 통합승인을 받은 통합대학의 경우 2026학년도부터 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의 경우 실습기관 지원이 기존 최저임금의 50%까지 확대된다. 교육부는 9일부터 ‘대구‧경북’, ‘광주‧전남’, ‘울산‧경남’, ‘충북’, ‘전북’ 5개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을 변경 지정해, 이 같은 내용의 규제특례를 새롭게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특화지역은 지방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규제특례 제도로, 각 지역 대학이 기존 법령의 제약 없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