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슈
포커스
뉴스
이슈
포커스
박기영 기자
자본시장1부
pgy@etoday.co.kr
구독하기
자본시장부 박기영 기자입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구독되었습니다
구독 현황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구독되었습니다
기자의 최신 뉴스를 매일 아침,
메일로 배달해 드릴까요?
신청하기
기자 주요뉴스
“주담도 몰라요”… 주가 급변동 조회공시 ‘급증’
상장사 주식 담당자도 이유를 모르는 주가 급등락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주식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2일 올해 1분기 거래소가 상장사에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한 사례가 모두 76건으로 집계됐다. 1분기 기준으로 2019년 20건, 지난해 59건에 그쳤던 것을 고려하면 2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대해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답변한 경우는 최근 3년간 15건, 37건 60건으로 늘었다. 이는 사실상 주가가 왜 오르거
센트럴인사이트, 유증 3달 만에 횡령 혐의…무슨 사연이?
센트럴인사이트가 현직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현직 임원들이 수백억 원 규모 횡령을 저지른 혐의가 불거지며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대표이사가 자신이 보유한 법인을 통해 120억 원을 납입한지 불과 3달 만이다. 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센트럴인사이트는 전날 엄모 각자 대표가 자사서 4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발견했다. 또, 전현직 임원 17명이 184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며 ‘고소장 제출 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엄 대표는 지난 1월 자신이 보유한 아쉬세븐을 통해 센
빅히트, 1조 투입해 세계 1위 기획사 도약···주주반발ㆍ오버행은 ‘변수’
하이브(구 빅히트)가 상장한 지 반년여 만에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면서 신사업과 레이블 확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올리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존 매출 비중이 높은 음반·레이블 사업의 물적 분할에 주주들의 반발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추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물적분할 우려에도 목표주가 올리는 증권사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하이브로부터 기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빅히트뮤직(BIGHIT
상장 특수? 절반은 '상장 당일 하락'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시장(코스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종목이 상장 당일 모두 장중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중 절반 가까이는 반나절을 버티지 못하고 하락 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팩상장, 이전상장 등을 제외하고 신규상장한 종목은 총 20개다. 이중 절반 이상(12개)은 시초가가 공모가 2배에 형성됐다. 5개사는 33~89%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다. 공모주를 사서 시초가에 팔았다면 대부분(85%) 수익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다. 시초가가 공모가 보다 낮았던 경우는 씨
상장사 전·당기 감사인, 의견 불일치 다수… "감사인마다 달라요"
올해 발표한 감사보고서에서 전기 감사인과 당기 감사인의 의견이 갈린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지정감사인 제도가 시행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해 ‘전·당기 감사인 의견 조정협의회(이하 조정협)’를 연 기업은 모두 20개사다. 이중 조정협을 열고도 감사인 간 의견을 일치시키지 못한 기업은 디아이동일, 아즈텍WB, 장원테크, 포스코케미칼, STX중공업 등으로 나타났다. 조정협은 금융위원회 등이 지난해 1월 감사인 직권 지정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전·당기 감사인 간 의견 불일치
지와이커머스, 이달 ‘상장 폐지 여부’ 결정…“긍정적 결과 기대”
2년 넘게 거래정지 중인 지와이커머스(변경 사명 지유온)의 운명이 이달 정해진다. 회사 측은 기존 사업 정상화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1일 지와이커머스 등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달 중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속개한다. 지난해 8월 실질심사 연기 후 약 8개월 만이다. 거래정지로부터는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이 회사는 2018년 9월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며 거래가 정지됐다. 지와이커머스는 2018년 12월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결정을 받고, 1년간의 개선 기
LX그룹 출범, 투자 기회일까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LX그룹으로 분가한다. 핵심 계열사는 LG상사로 내부거래에 따른 매출액이 7조 원에 달한다. 향후 주가 향방은 지주사 지분 정리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는 인적분할을 통해 LX홀딩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LX그룹에는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가 편입된다. LX그룹의 주력 회사는 LG상사다. LG상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11조2826억 원 매출액을 올렸으며, 이중 절반 이상(6조9255억 원)이 내부 거래다. 특히 LG상사가 지분 51%를 보유한 판토스
LX그룹, '구씨 출자구도' 정리할까
LG가 정기 주주총회서 'LX홀딩스' 분할 설립을 의결했다.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맡을 새로운 '범LG가'의 탄생이다. 향후 지분 구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는 지난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LX홀딩스 인적분할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LX홀딩스는 오는 5월 1일 설립돼 같은 달 27일 주식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할 LX홀딩스의 지분구조는 LG와 거의 같다. LG 주주에게 주당 LX홀딩스 주식 0.4420605주를 나눠주고, 기존 LG주식은 주당 0.9115879주 비율로
[기자수첩] ‘투기’ 말릴 수 있는 시대가 오길
얼마 전 지인이 주식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다. 근로소득을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서울에 집을 살 자신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손이 빌 때마다 퀭한 눈으로 유튜브를 보고 주식투자 관련 책을 읽으며 미국 시장과 국내 시장을 번갈아가며 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와 나눈 이야기가 떠올랐다. 지금 시장에는 돈이 흘러넘쳐 상장사들은 신사업을 찾느라 분주하다고 한다. 특히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업체는 몸값이 높아진 것을 넘어 시장에서 씨가 말랐다는 말까지 나온다. 비단 바이오뿐만 아니라 신성장 동력이 될 법한 신사업이나 스타트업 등은
대창솔루션, 흔치 않은 종속사 감자 이유는?…"사업 확장 목적 투자 유치"
대창솔루션이 종속기업 크리오스에 대한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자금을 유치하고 사업 확장을 통해 실적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대창솔루션은 12일 크리오스에 대해 95%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크리오스 자본금은 기존 127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줄어든다. 무상감자는 자본금을 줄여 쌓여있던 회계상 손실을 없애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누적 결손금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쌓인 기업에서 활용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단기 악재로 인식된다. 특히 종속회사가 무상감자를 하는 일은 흔치 않다. 모 회사가 유상증자
뉴스
증권·금융
시세
기업
부동산
정치·경제
사회
이슈
찬반투표
설문조사
와글와글
뉴스발전소
포커스
특별기획
오피니언
Channel5
Money10
위너스클럽
운세
페이스북
포스트
블로그
유튜브
브라보마이라이프
바이오스펙테이터
공지사항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