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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이 19일 긴급회의를 열어 결정한 의대생들의 집단휴학 불허 방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생들의 제적이 이뤄진다면 가장 앞장서서 강경한 투쟁을 벌이겠다”는 공식 입장을 20일 밝혔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의대생들의 제적은 작년 전공의들의 사직과는 무게가 또 다른 문제”라며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문제이지만 만약 현실이 된다면 대한의사협회는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인 의대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앞장서서 투쟁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총장들이) 제적을
국내·외 14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20일 막을 올렸다. KIMES 사무국에 따르면 A홀과 로비는 ‘치료 및 의료정보시스템관’, B홀과 그랜드볼룸, 로비는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INSPIRE(디지털헬스) 특별관, C홀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정보시스템관‘, D홀과 로비는 ’IMAGING 및 병원설비관, MedicomteK(의료기기부품&소재기술전), E홀과 로비는
“헬스케어 기술이 지속해서 발달하고 있지만, 여전히 30~40% 암 환자는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아 사망하게 됩니다.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이 융합한다면 난치질환 환자들을 더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재호 연세대학교 양자사업단 단장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감당할 수 있는 정밀의료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단장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메디컬코리아 2025’에서 ‘양자컴퓨터가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분야에 가져올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