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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고령자 영양 문제의 해법으로 ‘계란’이 주목받고 있다. 단백질 품질과 소화율, 연화성 등을 갖춘 계란이 고령친화식품의 핵심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사무엘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부 교수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 2025’ 심포지움에서 “계란은 고령자의 신체적·생리적 변화에 가장 적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이라며 “초고령사회에서 식품 산업의 전략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고령 인구 비중이 2036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하면 저렴한 계란도 황금알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물이 될 수 있습니다.” 김영민 아비노젠 전략기획부사장은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2025’ 심포지움에서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계란 산업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사장은 “계란은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생산성이 매우 높은 단백질 기반 플랫폼”이라며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접목하면 의약품과 기능성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계란 한 알에는 6g 이상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김 부사장은 이를 재조합 단백질
셀트리온이 최근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의 모임인 ‘셀트리온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와 관련해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달 10일 비대위는 △자본금 감소(자기주식 소각) △이사 해임 △정관 변경 등을 비롯해 권고적 주주 제안을 목적 사항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은 이달 2일 비대위 대표자 등과 면담을 하고 한 시간 이상 소집 요건과 법적 쟁점을 설명했다고 했다. 셀트리온은 주주들에게 배포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