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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국내외 VIP 동시 공략 갤러리아 명품관ㆍ롯데 라운지 강화 2분기, 상위 20% 가구 소비 더 큰폭↑ 경기 불황으로 소비 침체 장기화하자, 백화점업계가 소비력이 큰 VIP(최우수 고객) 집중 전략에 나섰다. VIP만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와 명품관 강화 등을 통해 매출을 어떻게든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신세계)은 19일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 VIP만 입장할 수 있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상품 진열장 '더 쇼케이스'를 열고 차별화 서비스에 나섰다. 더 쇼케이스를 통해 △럭셔리 여행 상품 △오리지널 예술 작
롯데 1~3분기 F&B 매출 전년비 30% 신장 더현대 서울, ‘런던베이글’ 등 도입 예정 ‘흑백 요리사’ 등 유명 셰프 협업도 활발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백화점 업계가 고객들의 발길과 입맛을 잡기 위한 '미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유명 셰프와 협업하거나 맛집 팝업스토어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방식으로 온라인 쇼핑에 익숙해진 고객들을 백화점 매장으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업계의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백화점 식음료(F&B) 부문 매출은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17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2월 문을
9일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백화점 업계는 의류, 마트는 식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 가운데 홈쇼핑 업계는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알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식품, 의류는 물론 자동차, 가전, 문화,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을 쏟아내고 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2015년 정부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