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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젠지 세대 겨냥 K콘텐츠 전문관 조성 본점 본관도 2021년부터 대규모 리뉴얼 진행 2027년 말 강북 대표 ‘롯데타운 명동’ 완성 목표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가 명동을 찾는 글로벌 젠지(Gen-Z·1997∼2006년생)를 겨냥해 K콘텐츠 성지로 재단장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영플라자가 31일 영업을 종료한 후 4월부터 전면 개보수 공사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을 통해 패션, 식음료(F&B) 등 K콘텐츠 전문관을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영플라자는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세대 유동인구가 많
오프라인 강점 살려 배송 서비스 세분화 미국 ‘타겟’ㆍ일본 ‘이온몰’ 등 체험 요소 강화 “규제 현실과 동떨어져… 완화 타이밍 중요” 세계적으로 온라인 유통업체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여기에 밀리지 않으려는 오프라인 유통사의 노력도 치열하다. 오프라인 특성을 활용해 배송 서비스와 체험 요소를 강화해 매장을 ‘하나의 놀이터’로 만드는 식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기업 ‘월마트’는 지난해(2024년 2월~2025년 1월) 매출이 6810억 달러(약 990조 원)로 전년보다 5.1% 늘었다. 세계 최대 전자
노후자금 넣었는데 기업회생으로 상환 밀려 “홈플러스ㆍ카드사 모의한 고의 범죄행위” “금융채권 아닌 상거래채권으로 분류해야” 평생 성실하게 일해 모은 노후자금 2억 원 날린 어머니…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홈플러스 유동화 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ABSTB·이하 유동화 전단채)를 샀다가 손실을 본 피해자를 대신해 나온 딸 김영미(가명) 씨는 “알뜰한 어머니가 설마 이런 터무니없는 채권에 가입했는지 홈플러스 기업회생 소식을 듣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