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선택한 주요 뉴스를 보여드립니다.
쿠바, 베네수엘라산 원유 의존도 40% 美 유조선 나포에 베네수엘라 수출량 급락 전문가 “대체 원유 없어 쿠바 경제 붕괴 위험” 미국이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 작전을 시행하며 원유 수출을 봉쇄하며 이미 경제 상황이 나쁜 상황에서 베네수엘라산 석유에 크게 의존해오던 쿠바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차단 작전이 지속 강화하며 쿠바가 에너지 대란에 빠질 가능성이 급증했다. WSJ은 “이미 식량 부족과 잦은 정전과 인구 유출에 시달리고 있던
미국 해안경비대가 베네수엘라 인근 공해상에서 유조선 1척을 추적하는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BBC 등에 따르면 미 정부 관계자는 “해안경비대가 베네수엘라의 불법적인 제재 회피에 동참한 선박 한 척을 추적하고 있다”며 “해당 선박은 허위 깃발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BBC는 현재 미국이 추적 중인 해당 선박의 이름은 ‘벨라1’으로 미 재무부의 제재 대상 명단에 포함된 유조선이며 원유를 선적하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가는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선박은 2021년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중국으로 수
현 항공모함 '샤를드골함' 대체 예정 프랑스가 재정이 악화하는 상황에서도 퇴역 예정인 항공모함인 샤를드골함을 대체할 새로운 핵추진 항공모함을 건조를 결정했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24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아부다비 인근에 있는 현지 프랑스 군부대를 방문해 병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규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건조 계획을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2건의 군사계획법에 따라 철저한 검토 끝에 프랑스에 새로운 항공모함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포식자의 시대에 적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