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 새는 보험금, 사기꾼 주머니로 [8조 원의 행방 中]](https://img.etoday.co.kr/crop/192/120/21521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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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은 전국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호성금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피해지역 긴급 구호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긴급구호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은 보험청약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보험가입 사전심사 시스템(EUS, Expert Underwriting System)'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EUS는 보험가입 설계단계에서부터 가입 가능 여부와 필요한 서류 안내가 가능해 보험가입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기존의 보험가입 심사는 가입자가 초회보험료를 납입한 후 보험가입 심사가 진행돼 설계부터 가입 완료 시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EUS를 활용하면 보험가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 초회 보험료를 납입한 다음날에
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채권추심업계 대표이사(CEO)를 만나 불법추심 원천 근절을 촉구했다.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업계 스스로 내부통제 점검 및 준법의식 고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26일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채권추심업계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음달 17일 본격 시행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채권추심업계의 법규 준수 및 내부통제 강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감원 관계자들과 신용정보협회 전무이사를 비롯해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