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과거 열애설 왜 나왔나 보니…커플웨어 모닝데이트

▲사진=2013년 9월 최자와 설리가 맥주데이트를 하고 있다
최자 설리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자 지갑 속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에는 설리와 다정하게 입술을 내민 모습 등이 담겨 있어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불거진 것.

최자·설리는 지난해 9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다정하게 맥주를 마시는 모습과 이른 아침 커플 웨어 차림으로 함께 거리를 나서는 사진이 포착되면서 연인 관계를 의심케 했다.

그러나 당시 설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자·설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하며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 워낙 친한 사이라서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해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14살의 나이 차와 힙합그룹 멤버와 아이돌 그룹 멤버의 만남이 어딘지 자연스럽지 않은 면이 있어 열애설은 잠잠해 지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9개월 만인 2014년 6월 최자의 지갑 속에서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이 확인 됐다. 더 부인 할 수도 없는 열애 증거인 셈이다.

온라인 게시판에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최자·설리 사귀는 거 맞네” “최자·설리 친한 선후배 사이라더니, 친하다고 사진 들고 다니나?” “최자·설리 열애설, 이번에 SM이 어떤 해명 할 지 궁금하다” “최자·설리 14살 나이차 대박. 최자 계 탔다”는 등 두 사람의 관계를 기정 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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