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오윤아, 차승원에 “집에 고아라 왜 와 있어?” 질투… 데이트+키스

(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캡처)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윤아가 차승원에게 귀여운 질투를 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9회에는 김사경(오윤아 분)과 서판석(차승원 분)이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판석은 사경을 위해 직접 맛집을 찾아 예약까지 하며 오랜만에 즐기는 데이트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날 사경은 “집에 어수선(고아라 분)이 왜 와 있었어?”라고 판석에게 넌지시 물었다. 이에 판석은 “내가 그날 얘기했잖아 사기를 당해서 옥상에서 텐트를 치고 산다고”라면서 “그런 거 뻔히 아는데 비까지 오는데 모른 척 하기도 그랬다. 너 가고 나도 바로 나왔다”고 서둘러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던 사경은 “누가 물어봤어?”라고 반문하며 “그럼 앞으로도 비만 오면 집에서 걔 재우겠네”라고 애교 섞인 질투를 보여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맛집에서 식사 후에도 함께 거리를 걸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말미 사경은 판석에게 키스했고, 판석은 사경의 갑작스런 키스에 놀랐지만 이내 사경의 손을 잡으며 키스를 이어갔다.

‘너포위’ 오윤아 차승원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너포위 오윤아 차승원 달달해”, “너포위 오윤아 차승원 커플이 더 좋아”, “유치한데 끌리는 너포위. 오윤아 차승원 연령대비 달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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