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7포인트(0.16%) 하락한 548.84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의 매수세에 55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에 550선을 반납했다.
개인은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61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5억원, 291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마감했다. 소프트웨어가 2%대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방송서비스, 비금속, 운송, 컴퓨터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등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금융, 기타제조,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하락 하루 만에 하락마감했다. 셀트리온은 0.61% 하락한 4만87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CJ E&M, 동서, GS홈쇼핑 등도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대규모 판권계약 공개 소식에 장중 5만74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 마감했다.
반면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 에스엠, 씨젠, 원익IPS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6개 종목 포함 40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530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