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임원·부서장 고객방문 캠페인 실시

신한생명은 고객과 설계사 및 회사간 소통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이성락 사장 및 임원, 부서장 43명이 우수고객에게 FC채널 설계사와 동행 방문하는‘고객방문 캠페인(同行)’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한달간 파일럿 운영을 했으며, 그 결과 고객과 설계사의 호응도가 높아 매월 정례화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 진행 방식은 임원, 부서장과 설계사가 1:1 매칭, 사전 선별된 우수고객의 직장 또는 사업장으로 동행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에게 당사 및 설계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설계사는 영업활동의 기본인 고객방문의 활성화를 통한 참영업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임원, 부서장의 지역별 방문인원은 수도권 17명, 경인권 19명, 충청권 6명, 부산권 1명 등 43명이 방문하며, 원거리 지방의 경우 해당 권역 본부장 또는 지점장이 설계사와 동행해 방문한다. 이와 함께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012년부터‘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따뜻한 행복 서비스, 60세 이상 고 연령대 고객을 위한 실버폰 서비스 등 고객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실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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