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10일 출국

이주열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정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고 한국은행이 9일 밝혔다. 귀국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11~12일 열리는 BIS 총재 회의 동안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세계 경제회의 및 전체 총재회의’,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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