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8월 판교 중대형 492가구 공급

경남기업은 8일 오는 8월 공급예정인 성남판교택지개발지구 6공구에 중39평형에서 70평형으로 구성된 중대형 492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남기업은 서희건설과 65대35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8월 공급에는 지하 2층, 지상 11~18층 12개동 규모의 39평형 244가구, 44평형 236가구, 58평형 8가구, 70평형 4가구 등 49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판교 경남아너스빌은 중대형과 친환경을 접목한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북사면, 원형지보전지, 도룡농 서식처, 영덕~양재간 고속도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숲길, 물길, 바람길, 경관의 연결을 위해 차폐면적을 저감함과 함께 기후생태적 보존지역인 응달산 계곡부로부터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도록 배치하고 일조확보율 1등급확보(94.1%)로 전세대 일조확보를 통한 채광량을 증대하기로 했다.

동선은 차량과 분리된 보행자위주의 단지를 구현하고 특히 소생물의 안전한 이동통로 및 서식환경 제공하는 '도롱뇽의 길'이 눈길을 끌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경남기업에 따르면 커뮤니티구성은 자연요소와 커뮤니티시설의 통합과 도룡농서식지연계 생태학습장, 생태마을홍보관 조성 및 커뮤니티시설의 충분한 면적확보를 위해 지침면적의 200%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경 및 친환경계획은 동물이동로 조성은 생태계에 순응하는 동물이동로 고려 멀티 레이어개념(동물, 인간)의 입체적 보행로 등을 조성한다.

공간체계는 자연을 매개로 한 자연스런 커뮤니티 유도, 그린데크와 생태수로를 따라 이루어지는 개성적인 외부공간 체계를 갖추고 있다.

유니트는 자연접촉, 조망극대화, 가변구성, 기능별 분리수납시스템을 축으 자연으로부터의 모티브의 상징화 된 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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